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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맞는 자세는 그때그때 다르니까요

      업모션 테이블과 모어 모션베드로 완성한 15평 멀티 공간

      서지혜님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식탁에서 하는 건 많은데, 하나의 높이로 충분할까요? 침대에서 책을 보려면 베개를 몇 개나 쌓아야 편안할까요? 딱 맞는 지점은 그때그때 다르고, 고정된 가구는 그중 하나에만 맞지요. 집에서 다양한 일들을 하지만 가구를 용도별로 모두 갖출 수 없는 작은 집에 사는 사람이라면 그 미세한 차이를 따라오는 모션가구가 답이 될 수 있어요. 이 글은 업모션 테이블과 모어 모션베드를 두 달간 사용해본 일룸 직원 서지혜님의 이야기입니다.
      Editor
      일룸 매거진
      일룸 모어 모션베드와 업모션 테이블이 놓인 3D 공간

      하나의 높이만으로는 부족할 때

      일룸 업모션 테이블에서 차를 마시는 모습

      예전 집에서 가장 불편했던 가구는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자주 사용하는 식탁이었지요.

      "예전엔 거실 겸 주방에 TV를 놓고 그 앞에 낮은 거실 테이블 하나로 밥도 먹고 일도 했었거든요. 근데 코로나 때 재택근무를 하면서 컴퓨터 작업 시간이 길어지니 목이랑 어깨가 점점 아파오더라고요. 그때 테이블에서 뭘 하냐에 따라 나의 자세가 달라지고, 딱 맞는 테이블 높이도 달라진다는 걸 깨달았어요. 이번에 이사하면 그걸 너무 해결하고 싶었어요."

      지금은 하는 일에 맞춰 높이를 바꿉니다.

      "노트북 할 때, 뜨개질 할 때, 밥 먹을 때 편한 높이가 조금씩 달라요. 노트북 할 땐 높이고, 뜨개질할 땐 낮추고, 밥 먹을 땐 그 중간 어디쯤 맞추는 것 같아요. 이렇게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다는 게 진짜 좋아요. 일반 식탁이나 책상은 그렇게 못 하잖아요." 업모션 테이블은 620mm에서 900mm까지 높이가 조절됩니다. 그 구간 내 어느 지점에서든 멈출 수 있어요. 일반 식탁이 하나의 높이로 모든 용도를 감당해야 한다면, 업모션 테이블은 용도가 바뀔 때마다 높이를 다시 맞춥니다. 지혜님이 말하는 "미세한 차이"가 여기서 생겨요. (일룸, 2026)

      작은 집에 1600폭 테이블을 놓는다는 것

      소형 아파트에 놓인 일룸 업모션 테이블

      작은 집에는 작은 가구만이 정답일까요?

      "테이블에서는 밥도 먹고 노트북 작업도 해야 하는데, 뭘 좀 하다 보면 식사 시간이 돼서 치워야 하고, 또 다시 세팅하는 게 불편했어요. 그래서 좀 크더라도 하나로 다 되는 테이블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큰 것 하나가 여러 역할을 하는 편이 오히려 공간을 덜 차지한다는 계산이었어요.

      "작은 평수라 사실 뭘 둬도 바닥 면적이 크게 남지는 않았을 거예요. 그리고 바닥에서 하던 일들을 테이블 상판이나 침대 위에서 할 수 있더라고요. 저는 바닥에서 하는 게 요가 매트 펼쳐놓고 스트레칭 하는 정도였는데, 그건 침대 위에서도 가능하니까요." 업모션 테이블은 가로 1590mm, 세로 850mm입니다. 4인 식탁보다 조금 큰 사이즈예요. 하나가 여러 용도를 하니, 식탁과 책상을 각각 놓는 것보다 바닥을 덜 씁니다.

      베개로는 만들 수 없는 자세

      일룸 모어 모션베드에 기대어 뜨개질 하는 모습

      식탁에서의 고민은 침대에서도 이어졌지요.

      "잠들기 전에 핸드폰도 보고 책도 보는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베개를 쌓아놓고 만든 자세는 한계가 있었어요. 결국 자세가 불편해서 그만하고 자야 했던 순간들이 아쉬웠어요."

      베개로는 끝내 만들 수 없었던 내 몸이 편한 각도를 찾게 되었어요

      "책을 읽는 자세도 물론 정말 편하고요. 자다가 몸이 결릴 때 다리를 아주 살짝 올리거나 베개 없이 헤드를 살짝 세우면 정말 편해요. 가끔 다리 올려놓고 부종 관리하듯이 스트레칭도 하고요." 모어의 각도 조절 범위는 등판 0~67도, 다리판 0~39도입니다. 등과 다리를 따로, 그 안의 어느 지점으로든 나에게 편한 자세로 맞출 수 있어요.

      그러다 보니 침대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지요.

      "저는 원래 밤에 잘 때만 침대에 눕는 스타일이었거든요. 근데 모션베드 쓰고 나서는 침대에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많아졌어요. 침대에서는 가장 편안한 자세로 이완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더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자기 전에 태블릿 PC로 OTT도 보고, 뜨개질도 잠깐씩 해요."

      다리형 프레임의 차이

      소형 아파트에 놓인 일룸 모어 모션베드

      지혜님이 모어를 고른 결정적인 이유는 의외의 곳에 있었어요.

      "모어를 봤을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바닥이 띄워져 있다는 거였어요. 기존 모션베드들은 보통 프레임이 바닥까지 내려와 있어서 청소하기가 쉽지 않은데, 모어는 로봇청소기가 바닥까지 다 청소해줄 수 있거든요."

      다리형 프레임의 구조는 공간을 더욱 여유 있게 완성합니다.

      "그동안 본 모션베드는 디자인이 좀 투박한 편인데, 모어는 우드톤 프레임에 바닥이 살짝 떠 있는 구조라 오히려 분위기가 더 개방감 있고 감성적으로 연출돼요." 모션베드가 투박해 보이는 건 대개 구동부가 바닥까지 내려와 있기 때문입니다. 모어는 구동부를 매트리스 안에 넣고, 매트리스를 받치는 평상을 다리로 띄웠어요. 그래서 침대 밑이 비고, 평상이 매트리스보다 넓어 옆에 자리가 남고, 겉으로는 원목 침대에 가까운 인상이 됩니다. 잠자리 말고도 몇 가지 자리를 겸하게 되는 셈이에요.

      바닥에서 떠 있는 평상 구조의 일룸 모어 모션베드

      침대 옆에도 쓸 자리가 생겼고요.

      "매트리스를 좌우로 밀 수 있어서, 지금은 매트리스를 벽 쪽으로 붙이고 옆에 프레임 평상 공간을 남겨두었어요. 거기에 리모컨이나 괄사 같은 걸 올려놔요. 매트리스를 슬라이딩하는 기능은 평소 사용하지 않지만, 혹시 나중에 가구 배치를 바꾸게 된다면 구조랑 상관 없이 매트리스의 위치를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분에게 추천드려요

      두 달간 두 제품을 써본 지혜님의 경험을 정리하면, 모션가구는 이런 분에게 잘 맞습니다.
      · 테이블 높이가 안 맞아 목이나 어깨가 불편했던 분 · 밥 먹는 자리와 일하는 자리가 같은 1인 가구 · 베개를 쌓아가며 침대에서 책이나 영상을 보는 분 · 모션가구를 원하지만 기계처럼 보이는 게 부담스러운 분
      지혜님은 모션가구를 "한 공간을 멀티로 쓰고 싶은 사람한테 딱 필요한 제품"이라고 말합니다.

      FAQ | 자주 묻는 질문

      • 업모션 테이블은 620mm에서 900mm까지 조절됩니다. 좌식 테이블 높이부터 선 자세에 가까운 높이까지 한 대로 커버하고, 몇 단계로 끊기지 않아 그 사이 어느 지점에서든 멈출 수 있습니다. (일룸, 2026)

      • 업모션 테이블의 크기는 가로 1590mm, 세로 850mm로 4인용 식탁 정도입니다. 큰 편이지만, 식탁과 책상을 따로 두는 것보다는 바닥을 덜 씁니다. 15평 집에 사는 서지혜님은 밥, PC 작업, 뜨개질을 이 테이블 하나로 해결하면서 별도의 책상을 두지 않았습니다. (일룸, 2026)

      • 모어는 매트리스를 받치는 평상이 다리로 떠 있는 구조라 로봇청소기가 침대 밑까지 들어갑니다. 바닥에 붙어 있는 모션베드와 다른 점입니다.

      • 모어는 구동부와 모터를 포함한 침대 전체에 대해 4만 회 반복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모터는 5년간 무상 A/S가 지원됩니다. (일룸,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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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룸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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