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위드펫 가구를 출시하며 동물 복지에 대한 일룸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우리집의 작고 다정한 가족을 대하기 위해 그 파트너로 동물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 나아진 생명 존중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동물권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는 ‘KARA’(Korea Animal Rights Advocate)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10월, 일룸 임직원이 참여한 더봄센터(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1월에는 더불어숨센터(입양 및 교육센터)에서 지내고 있는 동물들을 위해 더 따뜻하고 포근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일룸의 위드펫 가구를 지원하였는데요. 일룸과 함께 한 카라의 더불어 숨 센터 함께 살펴볼까요?
더불어 숨 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는 누구나 방문해서 동물 관련 도서를 읽을 수 있는 킁킁 도서관. 넓은 테이블자리와 소파자리까지, 더 안락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밝고 편안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창가에는 따스한 볕을 즐기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바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는 데, 그 중간에는 머물고 있는 고양이들과 교감할 수 있도록 낮은 캣타워도 놓여있답니다. 물론, 도서관 냄새를 좋아하는 독립적인 냥이들을 위해서 책장 캣타워도 잊지 않았습니다.
구조 동물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며 새로운 가족들을 기다리는 2층 아름품 공간에는 한가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넓고 푹신한 소파를 배치하였는데요. 배를 깔고 엎드려 있는 모습, 올망졸망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죠? 사진에서도 그 편안함이 전해져서 모두의 마음이 훈훈해졌다는 후문입니다.
일룸 위드펫 가구로 채운 공간에서 동물들이 휴식을 누리며, 새로운 가족을 만날 때까지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가구의 변화만으로도 한결 더 안정된 공간을 연출할 수 있어요.
앞으로도 KARA와 함께 동물권을 위한 여러가지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입니다. 일룸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따뜻하고 다정한 공간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고민하고, 행동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