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제품이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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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룸 가구 디자이너들의 1인 라이프

      일룸 디자이너들의 방을 들여다보다

      여러분도 일룸과 함께 1인 라이프를 시작해보세요! 처음으로 독립을 하고, 나만의 공간이 생겼을 때. 그 공간을 채우기 위해서 나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민하는 과정은 내 안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가는 여정처럼 흥미롭기도 하고, 어려운 퍼즐조각을 맞춰나가는 것처럼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가구 구매부터 배치까지, 낯선 과정에서 몇번의 작은 실수를 저지를 수도 있죠.

      가구를 디자인하고, 만드는 가구 디자이너들의 집은 무엇이 다를까요?어떤 가구를 고르고, 어떻게 배치하고, 어떤 취향과 라이프스타일로 채웠을까요? 설레는 마음으로 1인 라이프를 준비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일룸 홈가구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의 집을 들여다보았습니다.
      Editor
      일룸 매거진
      심플한게 좋아!
      미니멀라이프 김다정 님의 일룸생활
      안녕하세요.
      디자이너 김다정입니다.
      제품을 개발하다보면 불필요한 부분을 덜어내는 과정이 중요한데요. 삶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필요하고 좋아하는 것들만 남김으로써 좀 더 편안하고 효율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것 같아요.저의 집도 이런 제 철학과 맞닿아 있답니다.
      저와 많이 닮은,
      그래서 더 좋은 집이에요.
      집이 온전한 휴식 공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서 오롯이 혼자만의 휴식을 취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그런 공간을 꿈꿨습니다.
      다행히 저와 많이 닮은 미니멀한 집과 만나게 되어 점점 더 집이 좋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집의 포인트,
      단정하고 편안한 소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파부터 소개드리고 싶어요. 코모소파는 등받이가 없는 오픈형 디자인으로 등쿠션을 이리저리 옮겨가며 제가 원하는 가장 편안한 자세로 쉴 수 있어 집안에서 가장 오래 머무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말이면 코모소파에서 책이나 유튜브를 보며 시간을 보내는 게 소소한 낙이에요.
      침실은 저만의
      작은 갤러리로 꾸몄어요.
      이타카네오 수납침대는 저만의 작은 갤러리입니다. 소품이 많지 않은 편이라 좋아하는 것들은 따로 모아 이곳에 전시해두었어요. 하부 서랍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계절 옷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좋아요.
      테이블 하나로 1석 3조
      만능 테이블로 꾸민 주방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식탁대신 설치한 엘바패밀리 홈바테이블입니다. 가끔 밖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거나 디자인 스케치를 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부족한 수납은 구스토 트롤리를 활용해 책이나 잡동사니를 넣어두는 용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나의 집!
      류제선 님의 일룸생활
      안녕하세요
      디자이너 류제선입니다.
      저는 퇴근 후 집에서 영화나 다큐멘터리를 보며 편안한 시간을 보냅니다. 최근에는 좀 더 능동적인 휴식의 일환으로 재봉틀을 시작했습니다. 주말에는 종종 숲이나 물을 찾아 캠핑을 다니고, 즐거운 일상을 사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안락하고 나만의 공간이
      있어 행복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고,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쉬고, 먹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캠핑을 다닐 때 즐거운 것도 다시 돌아올 저만의 공간이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우리집 만능 아이템,
      공간활용 200% 모션베드
      원룸은 공간이 협소해 별도의 소파를 배치하기 어려웠는데 모션베드는 침대와 소파, 두 가지 역할을 톡톡히 해주어서 좁은 공간을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타우 사이드테이블에 빔프로젝터나 간식을 올려두면 딱이에요.
      취향과 취미를 담은
      나만의 컬렉션을 꾸려보세요
      글렌스튜디오 선반장에는 제가 좋아하는 향수, 책, 피규어 등을 전시하는 용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부 서랍에는 지저분한 물건을 넣어둘 수 있어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하고, 어두운 컬러감이 분위기를 모던하게 잡아주어 만족했어요.
      깔끔하고 딱 떨어지는
      여유로운 작업 공간
      디자인 서적을 보거나 스케치를 하는 작업 공간인 로이모노 책상입니다. 다양한 디자인 자료를 펼쳐놓고 작업하기에 안성맞춤인 넓은 상판이 특히 마음에 들어요.

      오롯이 혼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대로 꾸민 공간인 만큼, 디자이너 두 분의 개성있는 공간이 더욱 재미있고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저마다의 방법으로 똑똑하게 공간을 분리하고, 일과 휴식을 적절하게 분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자기만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은 공간으로 꾸려보세요.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을거에요.
      Editor
      일룸 매거진
      생생하고 다채로운 읽을거리를 준비합니다. 여러분의 일상에 이야기를 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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