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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히스토리


      일룸의 발자취

      맥락을 이해한 디테일로 쌓아온 일룸의 시간


      1990년대 - 1기 신도시 개발과 시스템 가구의 확산


      본격적인 1기 신도시 개발로 획일화된 아파트 평면 구조가 널리 퍼져나간 시기입니다.
      공간별로 필요한 가구의 종류와 규격을 예측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시스템 가구가 본격적으로 태동합니다.
      특히 핵가족 분화로 가구수가 급증했고, 자녀방 가구에 대한 니즈가 커졌습니다.




      경제성장 이후 부모 세대는 ‘교육’을 가장 확실한 자녀 사랑의 방식으로 여겼고, 아이의 학습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이전 세대보다 개인 성향이 강한 자녀에게 어떤 방을 선물할 것인지 새로운 고민이 생겨나는 시기였습니다.


      #교육열


      일룸 브랜드의 탄생을 알린 1999년 알투스 시리즈는 학생 가구 카테고리를 개척했고, 책상 높이·수납 위치·서랍 깊이·배선 정리 구조를 설계해 학습 몰입감을 강화했습니다. 이후 2014년 링키플러스, 2015년 로이, 2024년 뉴트 시리즈 진화하며 자기주도 학습·비대면 수업 등 변화하는 학습 패턴에 맞춘 모듈형 시스템으로 확장했습니다.


      #짜임새있는분할 #업모션





      2000년대 - 브랜드 아파트와 주상복합의 등장


      붙박이장, 드레스룸, 펜트리와 같이 기존 가구 영역을 옵션으로 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와 주상복합이 늘어난 시기입니다.
      발코니 확장이 합법화되며 알파룸이 등장했고, 자신의 취향과 생활패턴에 맞게
      변주하는 경험이 쌓이면서 ‘사람이 집에 맞출 게 아니라,
      집이 사람에 맞출 수 있다’는 인식이 서서히 생겨났습니다.




      학습 공간이 성장 공간으로 확장되며, 부모님들이 자녀의 발달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학생방에 ‘바르게 성장하는 환경’이라는 맥락이 추가된 것입니다.

      #성장발달 #인체공학 #바른자세


      2006년 팅클 시리즈에 아이 성장에 맞춰 높이를 바꾸는 알투스 시리즈의 '그로잉 기능'을 확대 적용했습니다. 2016년에는 이타카네오 모션데스크와 모션베드를 통해 자세와 성장단계에 맞춰 높낮이나 각도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모션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이 자산은 2020년 제롬모션데스크로 이어집니다.

      #그로잉기능 #모션기능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개인 공간의 기능을 가족 공용 공간인 거실로 꺼내오는 움직임이 포착되었습니다. 특히 거실 서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유대감 #가족중심 #거실중심

      학생방에서 쌓아온 경험을 리빙으로 확장해 거실 서재가구를 다양하게 선보였습니다. 2001년 프리존, 2015년 리브레, 2019년 루오바 & 엘바패밀리, 2020년 시에토스로 이어지는 라인업은 가족이 각자의 탐구거리를 가지고거실에 모이는 씬(Scene)을 고려해 디자인하였습니다.

      #거실서재화




      2010년대 - 경제 성장과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진출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돌파로 경제적 안정과 함께 스마트폰 보급이
      급속히 확대 되었습니다. 소비자가 접근할 수 있는 정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홈퍼니싱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고, 관련 해외 대형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이루어집니다.


      경쟁이 일상이던 사회 분위기에 대한 반동처럼 웰빙 열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건강한 식생활과 웰니스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한 이 흐름은 워라밸 논의로 이어집니다. 집을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만들고자 하는 니즈가 커져갔습니다.

      #웰빙트렌드 #친환경트렌드 #거실중심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실내 환경을 위해 2011년부터 호흡기 건강을 위한 E0 등급 자재를
      전제품에 전면 도입했습니다. 2016년 팅클팝을 시작으로 부딪힘을 줄이는 연질소재와 곡면
      디자인을 다양한 제품에 적극 도입하였습니다.

      #E0등급목재 #연질소재 #곡면디자인

      홈퍼니싱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변화와 더불어 집이 일상의 중심이자 취향과 취미를 표현하는 공간으로 변화했습니다. 소비자는 기능보다 ‘좋아하는 것을 깊이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원했습니다.


      #취향소비 #홈라이프스타일

      2015년 커피를 즐기는 사람을 위한 레마 홈카페를 시작으로 2021년 뷰티 루틴을 위한 뷰스크까지, ‘취향기반 생활가구’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특히 레마는 수집·전시·연출의 동선을 고려한 구조 설계로 ‘좋아하는 것을 삶 안에 두는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취향 기반 관점으로 2022년에 진행한 브랜드 체험형 전시 <레이어드 일룸>은 MZ세대에게 취향 탐구·발견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홈카페 #취향기반생활가구

      온전한 휴식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수면의 질이 새로운 생활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반면 부부 동반수면, 부모·자녀 동반수면의 질을 올리기 위한 가구는 전무한 상황이었습니다.

      #따로 또 같이 #숙면 #회복

      2016년 선보인 쿠시노 패밀리 베드는 동반수면을 할 때 양육자가 느끼는 불안과 고민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습니다. 수면 동선·가족 간 체형 차이를 고려해 높이를 결정하고, 부모·자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매트 옵션·안전가드를 설계했습니다. 부모·자녀가 동반수면을 마치는 시점에는 아이용 개인 침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듈화했습니다. 같은 해에 선보인 아르지안은 부부침대를 독립된 두 개의 싱글 모션베드로 구성하여 수면 각도와 자세를 개인별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나아가 2017년 볼케, 2020년 플라세르 같은 1인용 전동 리클라이너로 어디서든 개인 라운지 공간을 꾸릴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패밀리베드 #모션베드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인식이 확산되며, ‘공간을 나누는 동반자’로서의 관계가 중요해졌습니다. 사람의 생활 편의만 맞추는 것이 아니라, 반려동물의 습성과 감각까지 고려한 공존형 공간 디자인이 필요해졌습니다.

      #펫팸족 #공존 #가족의확장

      2019년에 출시한 일룸의 첫 반려묘 가구 ‘캐스터네츠’ 시리즈는 반려인의 일상뿐 아니라 고양이의 생활 리듬과 행동 패턴을 이해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수의사와 반려인, 크리에이터 김메주와 협업해 반려묘의 연령·체형·습성을 반영한 구조를 설계했습니다. 캣타워 높이, 해먹 위치, 숨숨집의 개방감 등 미세한 치수를 조정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편안할 수 있는 생활 동선을 완성했습니다.

      #반려묘가구

      가족의 형태가 다변화되고, 구성원의 역할 역시 유연해지는 사회 변화가 감지되었습니다. ‘엄마는 돌봄의 중심이어야 한다’, ‘아이는 가르치는 대상이다’, ‘가족은 모든 걸 함께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일룸은 이 변화를 '누구와 살든 자기 세계가 필요하다'는 신호로 읽었습니다.

      #유연한가족관 #관계를향한응원 #따로또같이

      물리적 공간 경험 뿐 아니라 브랜드 경험 차원에서도 가족 내 개별성을 강화했습니다. 2019년 진행한 전시 <엄마의 서재>를 통해 엄마에게 돌봄의 역할을 넘어 자기확장의 주체로서의 자리를 제안했고, 2025년 〈작은 작업자들의 학교〉에서는 아이에게 지도받는 학생이 아닌 탐험하고 배우는 주체로서의 시선을 열어주었습니다.

      #브랜드경험




      2020년대 - 팬데믹과 홈퍼니싱 시장의 폭발적 성장


      팬데믹 기간은 집 중심의 생활이 일상화된 전환점이었습니다.
      재택근무와 비대면 활동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홈퍼니싱 산업의 시장 규모가 사상 최초로 1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팬데믹을 거치며 집이 학습·업무·여가가 뒤섞인 복합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가족 구성원의 활동·신체 크기·사용 시간대가 제각각 달라지면서, 하나의 공간이 다양한 역할을 하길 바라는 니즈가 생겼습니다.

      #공간의유연성 #올인원공간

      2021년, 멘디 시리즈는 침대·책상·수납을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구조를 통해 작은 방에서도 기능적인 분할이 가능한 공간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파티션으로 집중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한 모드 시리즈는 공용공간 속에서도 개인의 몰입을 존중하는 작은 작업실을 가질 수 있게 설계 했습니다. 2023년의 업모션 시리즈는 한 단계 더 나아가 가구를 ‘고정된 구조물’이 아니라 생활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는 존재로 재정의 했습니다. 성장 속도와 자세 변화에 따라 높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전동 시스템을 탑재해 버튼 하나로 식탁·작업대·놀이 공간을 넘나드는 다기능성을 구현했습니다.

      #짜임새있는분할 #업모션

      일룸의 연혁

      •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학생가구 대상 수상

      • 2021

        i-Awards Korea UI·UX 이노베이션 대상 - 디지털 VR 쇼룸

      • 2020

        웹어워드코리아 가구분야 대상 - 플라세르

      • 2018

        성남상공회의소 기업경영대상

      • 2017

        일룸 타이완 법인 설립, 대만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 2016

        제 43회 상공의 날 손동창회장 금탑산업훈장 수훈, 글로벌 생활 명품 선정

      • 2015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 2012

        그린가드 인증 획득

      • 2011

        전 제품 E0등급 사용, 일룸 최초 브랜드샵 논현점 오픈 리빙 가구 런칭

      • 2009

        온라인쇼핑몰 론칭 및 리빙 가구 론칭

      • 2007

        (주)일룸 독립법인 출범

      • 2005

        전 제품 친환경 인증 획득

      • 2002

        일룸 100호점 오픈

      • 1999

        국내 최초 시스템 학생방 시리즈 런칭

      • 1998

        가정용 가구 브랜드 iloom 출범, 일룸 1호 대리점 송파점 오픈

      • 1989

        퍼시스 가구디자인연구소 설립 (업계 최초)

      • 1983

        한샘공업주식회사 설립 (現 (주)퍼시스)